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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울트라건설, 내달 광교신도시에 전용 59㎡ 356가구 분양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울트라건설은 내달 광교신도시 A31블록에서 전용 59㎡, 총 356가구로 구성된 광교 참누리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 광교 호수공원이 인접해 조망권을 확보했다.

지난 3월 개장한 광교호수공원은 광교지구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 일대 약 202만5418㎡ 터에 사업비 총 1160억원으로 조성된 대형 공원이다. 일산 호수공원의 2배 규모를 자랑한다.

일산호수공원, 청라중앙호수공원, 세종호수공원 등 최근 조성되는 신도시는 모두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갖고 있을 정도로 최근 호수공원은 도시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일산호수공원은 일산을 분당과 함께 수도권 1기 신도시의 대표 도시 반열에 올려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96년 5월 개장한 전체면적 103만4000㎡의 일산호수공원은 현재까지 지역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달 초에는 세종호수공원이 문을 열었다.

내년 4월에는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청라중앙호수공원이 개장한다.

보통 호수공원이 끼고 있는 단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된다.

덕분에 신도시 호수공원의 주택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호수공원 주변 광교 지역 아파트 전망은 밝은 편이다.

광교호수공원 인근 공급평형 150㎡(옛 45평형) 아파트는 6억5000만원대에 매물로 나와 있다.

인접 지역인 경기도 용인 수지구 아파트 단지가 최근 공급과잉 등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선전이다.

향후 강남~정자~광교로 이어지는 신분당선 개통을 앞두고 있어 서울 접근성도 개선될 여지가 있어 미래 전망도 밝은 편이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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