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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 3일 째 음원차트 1위..'가요계 女風 이끈다'

가수 이효리가 ‘컴백쇼’를 공개한가운데 3일 째 음원차트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효리는 5월 23일 오전 멜론, 벅스뮤직, 소리바다, 올레뮤직, 벅스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다섯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베드걸(Bad girl)’로 1위를 지키고 있다.

‘베드걸’ 이외에도 빈지노가 피처링한 ‘러브 라이더(Love Rader)’, ‘아 모르 미오(Amor mio)’, ‘미스코리아’ 등 수록곡들도 10위권 내에 랭크돼 있어 ‘이효리 신드롬’을 입증한다.

이효리는 지난 21일 새 앨범 전곡 공개 후, 줄곧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지난 22일 케이블채널 Mnet ‘이효리 컴백쇼’를 공개, 향후 음악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상황이라 이 열기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틀 곡 ‘베드걸(Bad Girls)’은 노르웨이의 작곡가팀 뮤직디자인의 작품으로 아날로그적인 밴드사운드의 댄스곡으로 이효리의 톡톡 튀는 작사가 눈에 띄는 곡이다.

아날로그 사운드에 자신만의 농염한 섹시미를 덧한 컴백무대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이번 앨범은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한 층 넓어졌음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그는 3년의 공백이 무색하게 진화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고, ‘컴백쇼’를 통해 보여준 화려하면서도 인간적인 모습은 음악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5월 컴백대전에서 승기를 잡아들며 ‘여왕의 귀환’을 알린 이효리가 이 열풍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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