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 조성 앞둔 신도시인 위례신도시에 특별한 교통수단 도입돼 눈길
▶위례신도시 내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신교통수단 ‘트램’ 선보일 예정
▶5월 분양 앞둔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 대표 수혜단지로 인기
뉴욕의 노란 택시, 런던의 2층 버스 등 유명한 도시들은 특별한 교통수단으로 기억되기도 한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우리나라의 신도시에도 각 도시만의 특색 있는 교통수단을 도입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과 가장 가까운 곳에 조성되는 신도시로 분양을 앞둔 위례신도시에는 미국과 유럽의 도시들에서 운행하고 있는 신교통수단(트램)’이 도입 예정이다. 또, 새로운 행정 수도로 주목을 받고 있는 세종시에는 이미 BRT(간선급행버스)가 운행중에 있으며 세종시 내 주민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특화된 교통수단은 타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효과도 있어 관광수단으로써의 역할도 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위례신도시에 도입되는 신교통수단(트램)의 경우에는 신도시 내에 위치한 상업시설인 트랜짓몰과 어우러지는 풍경을 조성할 것으로 보여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위례신도시에 도입 예정인 ‘트램’과 같은 교통수단은 신도시의 친환경 조성 정책과 맞물려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진다”며 위례신도시의 성공에 있어 신교통수단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새로운 교통 수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위례신도시에 가장 눈길을 끄는 분양물량은 오는 16일 분양을 앞둔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가 분양하는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24층 13개동, 전용면적 95㎡, 101㎡, 총 97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면적 95㎡의 경우 '알파룸 계획'을 적용, 수요층이 폭 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방 4개구조로 이뤄진 A, B타입이나, 방 3개에 팬트리로 구성된 C, D타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모두 실제 면적보다 훨씬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는 5월 말부터 적용되는 전용면적 85㎡ 초과 민영주택 청약가점제 폐지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때문에 청약통장 보유자 중 가점이 높은 사람의 경우 폐지 이후 분양물량에 비해 당첨확률이 높은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에 청약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 외에도, 1가구 1주택에 한해 주택 구입 후 2년 간 보유시 양도세 면제 혜택이 적용돼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 수요자들이 분양을 노려볼 만 하다.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는 위례신도시 중에서도 자녀교육에 특화된 입지를 갖췄다. 사업지 북측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모두 도보(단지와 인접)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서울 잠실,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학부모 수요층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위례신도시 인근으로 문정법조타운(예정), KTX 수서역세권개발(예정) 등의 풍부한 개발호재가 산재해 있어 앞으로 미래가치가 더욱 주목되는 단지다.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5호선 마천역이 이용 가능하며, 신설역인 8호선 우남역개통시 교통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지하철 외에도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탄천로 등의 이용도 편리해 도로교통망이 잘 갖춰졌다는 평가다. 롯데백화점잠실점, 가든파이브,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돼있고, 청량산, 성남GC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 견본주택은 지하철 복정역(8호선) 1번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개관중으로 즉시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