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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d 출신 손호영·윤계상…엇갈린 ‘연애희비’
[헤럴드생생뉴스]인기그룹 god 출신 손호영과 윤계상이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강남경찰서는 21일 가수 손호영의 차량에서 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혀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여성은 손호영과 1년 여간 교제해온 여자친구 A 씨로 차 안에서 연탄을 피운 흔적과 유서가 발견된 점을 들어 사인을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손호영 측은 이날 자정 무렵 공식 입장을 밝히고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뜻을 전했다.

한편 윤계상은 미스코리아 출신 여자친구 이하늬와의 애정을 과시해 검색어에 올랐다.

[사진=손호영 트위터, 윤계상 에이리스트 엔터테인먼트]

이하늬는 같은 날 KBS 드라마 ‘상어’ 제작발표회에서 남자친구 윤계상을 언급하며 “얼굴은 거의 못 보는데 전화통화를 자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같이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 같기도 하고 동료 같기도 한 분”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 만나 지난 2월 “시작하는 연인 사이”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윤계상과 손호영은 지난 1999년 그룹 god로 데뷔했다. 데뷔곡 ‘어머님께’로 주목 받은 뒤 2집 앨범부터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애수’·‘프라이데이 나이트(Friday night)’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god는 승승장구하며 ‘국민그룹’으로 떠올랐다. 지난 2004년 윤계상이 탈퇴한 뒤 이듬해 나머지 멤버들이 7집 앨범을 마지막으로 god의 활동은 끝났다.

god 출신 손호영과 윤계상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 다 GOD 출신인데 연애 희비가 엇갈렸네” “손호영 힘내요” “윤계상 아름다운 사랑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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