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동작구,예비부부 교육 개최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교제중이거나 결혼을 앞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우리 결혼할까요’ 예비부부교육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6월1일부터 4회에 걸쳐 동작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예비부부교육은 가정을 이루기전 결혼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와 가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결혼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교육은 ▷6월1일 오전 11시 ‘우리 달라도 너무 달라’란 주제로 남녀 기질차이에 서로 적응하는 방법▷6월 1일 오후 2시 ‘달콤한 성과 사랑의 레시피’ 주제로 올바르고 건강한 성생활에 대한 방법▷6월 15일 오전 11시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주제로 상대방과 대화하면서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느낌 표현하는 방법 등을 배운다. 또, 6월15일 오후2시에는 출산계획과 혼수준비, 재정설계 등 결혼준비에 필요한 과정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하는 시간도 갖는다.

강사는 박정윤 중앙대학교(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참여한다.동작구에 거주하는 연인, 신혼부부(결혼1년 이내)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전화(599-3301)와 인터넷(http://dchfc.familynet.or.kr)을 이용하면 된다.예비부부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건강가정지원센터(599-3644)로 문의하면 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며“이번 예비부부교육을 통해 결혼생활의 성공 비법을 많이 챙겨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동작구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hhj6386@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