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송도국제도시내 ‘노른자위 땅’인 국제업무단지 1공구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아파트라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4.1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송도에서 최초로 분양하는 아파트로, 5년간 양도세 면제 수혜단지라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전체 1071가구 중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706가구로 66%를 차지한다. 여기에 엄마와 아이를 위한 특화 설계와 넓은 서비스 면적, 풍부한 편의시설도 이 아파트의 자랑거리다.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는 엄마와 아이를 위한 다양한 특화 시설을 마련했다. 가장 눈에띄는 것은 단지내 ‘실내 어린이 놀이터’와 ‘티하우스’ 다. 엄마가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여유롭게 차 한 잔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한 것. ‘야외 어린이 풀장’과 필로티 공간을 활용한 ‘어린이 정류장’도 들어선다. 아파트 내부를 들여다보면, 주방에 홈스쿨링이나 주부의 독서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북카페를 마련했다. 큰 자전거 등을 수납할 수 있는 현관 창고, 김치냉장고가 쏙 들어가는 붙박이장 등도 주부들의 눈길을 끈다.
또 단지내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는 총 1만㎡규모의 널찍한 야외 공간이 들어선다.이곳은 ‘송도 더샵 그린워크 1~2차’의 녹지 및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41만1324㎡ 규모의 센트럴공원과 이어져 아파트 이름에 걸맞게 ‘그린워크(Green-Walk)’를 형성하게 된다.
신준호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하루 종일 자녀의 안전과 교육에 신경쓰는 엄마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넉넉한 서비스 면적과 다양한 편의시설은 ‘덤’=‘넓게 쓰는 아파트’도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의 지향점이다. 특히 115㎡A 타입의 경우 52.20㎡를, 99㎡A 타입은 50.13㎡를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한다. 또 개인 취향에 따라 실내 인테리어 선택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고객이 다이닝 북카페와 수납공간 중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다. 일부 가구와 벽지 색상도 선택 사항이다.
송도국제도시내 핵심지역인 국제업무단지 1공구에 위치해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총 면적 7만7955㎡ 규모의 더샵 센트럴파크 ⅠㆍⅡ 몰과 유럽형 쇼핑가인 커낼워크 NC큐브가 들어선다.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입주할 아이타워(I-Tower)와도 가깝다. 초ㆍ중ㆍ고는 물론 포스코 교육재단의 자율형 사립고 예정지,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 교육기관인 채드윅 국제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광역M버스 정류장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betty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