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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예진 제작발표회, 초근접도 굴욕 없는 ‘여신미모’
손예진 제작발표회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손예진이 새 드라마 ‘상어’ 제작발표회에서 나이를 거스르는 동안 미모를 뽐냈다.

21일 서울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상어’ 제작발표회에서 손예진은 화이트 미니 드레스에 올림 머리 스타일로 무대에 올랐다. 특히 손예진은 서른을 넘긴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사진=OSEN


이날 손예진은 “세월을 실감하나”라는 질문에 “나이가 드니 경험이 쌓여 연기적으로는 깊어지는데, 육체적으로는 많이 힘든 게 사실이다. 보약을 먹거나 뭔가를 할 수밖에 없다. 비타민을 꼭 챙겨먹고 인스턴트는 안 먹으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또한 결혼에 대한 질문에는 “물론 여자로서 주위의 분들이 결혼하는 걸 보면 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는데, 웨딩드레스를 많이 입어봐서 그런지 드라마 촬영하는 기분이었다”며 “결혼식도 작품에서 몇 번씩 했으니 실제로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손예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가야호텔그룹의 외동딸로 열정적이며 도도한 성격의 조해우 역을 맡았다. 손예진 외에도 김남길 하석진 이하늬 이정길 박원상 등 화려한 출연진이 드라마를 풍성하게 채워나갈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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