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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회견 후 9일째 잠적’ 윤창중 뭐하나?
[헤럴드생생뉴스]박근혜 대통령 방미 기간 여성 인턴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일주일 넘게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공개석상에 나타난 것은 지난 11일 기자회견장. 이후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내용이 대부분 거짓말로 드러나며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됐지만, 윤창중은 김포 자택에 칩거하며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일부 보도에 대해 해당 기자에게 문자로 항의를 하는 등 반발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연락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 이후 윤 전 대변인의 자택 앞에는 취재진이 계속 진을 치고 있지만, 집안에 있는지 다른 곳으로 이동했는지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윤 전 대변인의 아파트 입구에는 한 주민이 남성 속옷을 내걸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고 뉴스Y가 전했다. 호텔방에 알몸으로 여성 인턴을 불렀던 점을 비꼰 것이다. 또 가족이 걱정된다며 식료품을 가져다준 주민도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뉴스Y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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