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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강의로 개인과외서비스까지!’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인터넷 강의업체들이 개인과외서비스까지 나서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일대일 학습 컨설팅과 스마트폰 제어서비스 등 다양한 ‘수강생 일대일 밀착관리 서비스’를 발 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인터넷강의 신사고피클은 일대일 오프라인 학습 컨설팅을 제공한다. 학습 및 입시, 진학 컨설팅을 일대일로 진행한다. 또 선발된 학생들만을 위한 수능 전략 설명회를 열어 6월 모의평가부터 대입 성공을 위한 학습 전략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미래원격평생교육원은 ‘학사케어서비스’를 도입했다. 학사 케어서비스는 학습과정에 성실히 임했으나 성적미달로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한 수강생에게 1년간 무료로 재수강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메가스터디는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에서 유해정보를 차단해주는 ‘키즈케어앱’을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키즈케어앱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로 접속하는 유해한 사이트를 차단하는 것은 물론 게임이나 채팅 등 이용 중인 어플을 지정, 실행을 제한할 수 있어 스마트폰에 의한 학습 방해를 차단할 수 있다.

인터넷강의업체 관계자는 “인터넷강의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어 누구나 손쉽게 학습할 수 있으나 학원 등 오프라인 기관보다 강제성이 적다는 점이 단점”이라며 “이에 학습 효율을 높이고 수강생들에게 지속적으로 동기유발을 할 수 있는 밀착관리 서비스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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