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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봉, 패션 디자이너 최초로 ‘앱’ 출시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이상봉이 패션 디자이너로서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Lie sang bong (이상봉ㆍ사진)’을 출시했다.

한글, 돌담, 단청 등 한국적인 요소를 활용,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성장한 이상봉은 ‘앱’을 통해 그동안 참여한 해외 컬렉션과 아카이브 의상들, 시바스리갈ㆍLG CYON과 진행한 개성 넘치는 콜라보레이션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 세계적인 패션잡지 보그 프랑스판과 이탈리아판에 노출된 화보, 영국 헤로즈 백화점에 전시된 옷 등 그동안 국내에선 접하기 쉽지 않았던 작품들도 살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상봉의 모델 캐스팅 뒷이야기, 디자이너로서의 고충 등 인간 ‘이상봉’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SNS를 통해 디자이너의 철학과 단상 등도 공유할 수 있다.

페이스북처럼 타임 라인 형태로 제작되어 사용자의 편의를 더한 이번 앱은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이상봉은 ‘Lie sang bong’ 앱 론칭과 동시에 그의 인생을 담은 모바일 잡지 ‘이상봉의 라이프러리’도 카카오 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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