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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됐다
-한국관광공사 ‘2013년 베스트 그곳’에 포함-

[헤럴드경제= 남민 기자] 충북 제천시(시장 최명현)가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그 명성을 올렸다.

제천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13 네티즌 선정 ‘베스트 그곳을 찾아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가족체험 여행지’에 선정된 9곳 중 한 곳에 포함됐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부상한 것.

이번 선정은 전국의 네티즌 투표 60%와 전문가 심사 40%를 합산해 심사가 이뤄졌다.

관광과 심상일 주사는 “제천시는 청풍호를 중심으로 한 각종 관광 인프라가 즐비한데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의지, 지난해 관광객 1000만 명 돌파로 전국 네티즌들에게 크게 부각된 점 등이 선정에 크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고 설명했다. 제천시는 시 슬로건을 ‘자연치유 도시’로 내걸 만큼 힐링을 화두로 꼽고 있다.

심 주사는 “산수가 수려한 청풍명월의 고장에서 각종 한방체험과 청정힐링, 그리고 국제 슬로시티에서의 여유로운 여행을 두루 경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제천시와 함게 선정된 곳은 거제시, 광주광역시, 익산시, 완도군, 태백시, 연천군, 진주시. 통영시다.

제천시는 이번에 선정됨에 따라 여행 콘텐츠 제작, SNS홍보 등 다각적 매체를 통해 전국에 알려지게 돼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로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고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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