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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 최저 연3.06%대, 은행별 금리비교 필수

15일 은행연합회는 5월기준 코픽스금리를 공시했다. 2010년 도입이후 사상 최저치이다. 

잔액기준 3.24%, 신규기준 2.74%로 전월대비 각각 0.08%, 0.11%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정보업체 ‘토탈뱅크’ 에 따르면 현재 A은행은 지점에 따라 일부 차등적용은 있지만, 우대항목을 최대한 적용할 경우 변동금리 연3.06%로 적용받을 수 있다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6개월만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기준금리동결에도 매월 하락세를 보여왔던 코픽스금리가 사상최저로 인하되면서 코픽스금리를 적용하는 변동금리상품들이 줄줄이 인하되면서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상품을 꼼꼼히 살펴보면 최저금리의  상품으로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코픽스금리 인하로 최저 연3.06%대의 변동금리 상품이 판매되면서 점차 미국과 일본처럼 순수고정금리대출상품(적격대출)이 더 인하되는게 아닌가라는 기대감도 생겨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미 일본의 경우는 주택담보대출이 FLAT35 라는 상품을 중심으로 연1.8~2.8%대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고정금리대출이 저금리로 형성이 되어있다. 우리나라의 부동산흐름이나, 금융흐름이 일본을 닮아가고 있다 보니 저금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 같다고 관계자들은 얘기했다.

COFIX금리 인하는 2010년 이후 가계대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가계대출은 특히 주택·아파트담보대출에 주택구입자금대출(매매·분양자금, 경락잔금대출), 세입자들에게는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이 다 포함된다.

소비자들은 향후 저금리로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 고려한다면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등을 충분히 활용하는 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은행의 금리변화, 고객별 가산금리, 금리우대항목, 대출조건(중도상환수수료, 대출비용, 상환방법-원리금균등분할상환, 원금균등분할상환, 거치후 상환)등을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가계의 이자절감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토탈뱅크 에서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와 조건을 무료로 비교해주고, 은행담당자와 고객을 1:1로 연결해주기 때문에 고객신뢰도도 높고, 사이트에 제공되는 이자계산기를 통해 한 달에 납입하는 이자와 원금을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다고 전해왔다.

헤럴드 생생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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