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이은성의 열애 시작 시기가 이지아와의 이혼 소송 시기와 겹치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시선을 모으게 된 것.
서태지가 홈페이지 서태지닷컴에 게재한 글에 따르면 이은성과의 교제가 시작된 것은 2009년이다.
그러나 이지아와 서태지는 2011년 위자료 청구 및 재산분할 소송을 통해 이혼했다.
이에 따라 서태지가 이지아와의 위자료 소송 중에도 이은성과 만남을 가졌을 것이라는 예상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또 과거 이은성이 영화 ‘국가대표’ 이후 모습을 감춘 이유에 대해서도 시선이 끌리고 있다.
이은성의 전 소속사인 마이네임이즈 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TV리포트와 통화에서 “이은성은 영화 ‘국가대표’(김용화 감독) 촬영이 끝난 2009년 무렵까지 함께 일했다. ”며 “당시 이은성은 재계약을 하지 않은 특별한 이유를 밝히진 않았다.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하는가 싶었는데 이후 소속사 없이 감감무소식이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이은성이 영화 ‘국가대표’로 주목을 받게 된 시점에서 돌연 모습을 감춘 이유가 서태지와의 교제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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