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14일 오후 3시50분께 충북 보은군 보은읍 용암리 황모(62)씨의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생후 20일된 병아리 6만5000마리와 계사 5채(4297㎡)를 태워 1억4000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진화됐다.
황씨는 경찰에서 “축사 부근에서 작업하다 이상한 소리가 나 확인했더니 바로 옆 계사에서 연기가 올랐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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