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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송일국’이 무동력 제주도 횡단에 도전하다

송일국은 KBS2의 새로운 프로그램 ‘야생의 발견’에서 ‘스포츠 힐링’을 떠나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평일 힐링 프로그램에 모습을 보였다.

평소 철인 3종경기 등 스포츠 마니아로 잘 알려진 송일국은 여행 전 직접 장소를 선정하고 횡단방법을 선택, 빈틈없이 장비 점검을 하며 3일 간의 여정을 보여줬다.

송일국은 우도에서 시작해 한라산을 목표로 달리는 3일 간의 여정 동안 카약을 타고 바다 횡단에 도전했다. 또한 육지에서는 무조건 달리기와 자전거로 제주도의 오름과 원시림 숲길을 질주하며 극한 상황을 즐겼다.

그러나 강철 체력의 소유자라해도 장거리의 거친 여정은 만만치 않은 일이다. 송일국은 체중감량을 위해 고구마와 두부만으로 겨우 허기만 달래고 있는 상태여서 길을 가다 피곤하면 그냥 주저 앉아 배낭을 풀어버리는 반전 매력을 보였다는 후문. 익스트림 스포츠로 동적인 힐링 뿐만 아니라 함께 떠난 연극배우 황성대와 진솔한 캠핑 토크도 이어졌다.


헤럴드 생생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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