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에 따르면 신고한 직원 B씨의 부친은 “그 (피해) 학생이랑 딸이랑 같은 방 썼다니까 굉장히 친했던거 같다”고 했다. 울고 있는 인턴을 본 문화원 직원 B씨는 ‘이런 일은 그냥 넘기면 안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B씨의 부친은 또 “(사표를) 내라고 해서 내고, 내지말라고 해서 안내고 그럴 애는 아니고, 어차피 문화원에 평생직업으로 가 있던 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난 걱정안한다. 정말로 문제 있으면 연락을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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