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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추행 신고 女직원 부친 “미국대통령이 그랬어도 신고할 아이”
[헤럴드 생생뉴스]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을 미국 경찰에 신고한 주미 한국문화원 여직원의 부친이 “상대방이 미국 대통령이라도 그렇게 했을 아이”라고 말했다.

TV조선에 따르면 신고한 직원 B씨의 부친은 “그 (피해) 학생이랑 딸이랑 같은 방 썼다니까 굉장히 친했던거 같다”고 했다. 울고 있는 인턴을 본 문화원 직원 B씨는 ‘이런 일은 그냥 넘기면 안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B씨의 부친은 또 “(사표를) 내라고 해서 내고, 내지말라고 해서 안내고 그럴 애는 아니고, 어차피 문화원에 평생직업으로 가 있던 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난 걱정안한다. 정말로 문제 있으면 연락을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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