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숙 유서 “혼자 사는데…” 절박
[헤럴드생생뉴스] 개그우먼 김숙(38)이 최근 유서를 작성했다고 고백했다.

김숙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해 “사람들은 혼자 사는 게 편하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서럽다”며 “얼마 전에는 갑자기 몸이 아팠던 적이 있었는데,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유서를 썼다”고 고백했다.

김숙은 “(유서를 쓰면서)손이 떨리는 데도 유산 분배까지 꼼꼼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그런데 다음날 몸이 금방 다 나아서 (일어나자마자)유서를 얼른 찢어버렸다”고 말해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 유서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김숙 유서, 씁쓸하다”, “김숙 유서, 아. 웃지못할 사연”, “김숙 유서, 혼자사니 공감된다”, “김숙 유서, 진지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