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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액의 암 치료비용, 보장받으려면 암보험으로 대비해야

현재 우리나라는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고령화시대에 들어섰다. 이는 의료기술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으로 평균수명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평균수명의 의한 고령화 현상은 지속적으로 진행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암 발병률을 높이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암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 면역력 저하에 의한 암 발생 위험도가 올라가기 때문. 게다가 불규칙한 식생활과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의 각종 원인은 암 발생 연령을 낮추고 있는데 더 이상 남의 일로만 생각하지 말고 그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암은 자각증상이 없어 발병하기 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 된다. 그래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예방이 필요하지만 고가의 검사비용은 일반 서민 가정에서 감당하기 쉽지 않다. 또한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암 치료비용도 만만치 않다. 적게는 1천만 원에서 많게는 7천만 원까지 들어갈 수 있고 재발할 확률도 높아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그러다 보니 암 보험 상품으로 경제적 대비책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막상 가입하려고 하면 개인이 혼자서 많은 상품을 비교하고 가입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어떤 상품을 선택해야 좋은지 보험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봤다.

 


암 보험 추천 상품은 크게 갱신형과 비갱신형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갱신형 상품은 가입 시 보험료가 저렴하다. 하지만 일정기간마다 보험이 갱신이 되어 보험료 인상요인이 발생할 수 있으며 보장기간이 끝날 때까지 보험료를 납입해야 한다.


반면 비갱신형 상품은 초기보험료가 갱신형 상품보다 비쌀 수 있지만 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납입기간도 10년~30년으로 정할 수 있다. 때문에 젊은 층이 가입을 했을 경우 비갱신형 암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보험료 부담이 적다.


다만 가입자의 나이와 병력에 따라 갱신형 상품이 유리 할 수도 있으며 상품형태에 따라 각기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상품 비교 가입이 중요하다.


암은 나이가 증가할수록 발병률이 높아져 그에 따라 보험료도 인상될 수 있다. 이러한 까닭에 저렴한 암 보험 가입을 하고자 한다면 건강하고 젊을 때 가입하는 것이 좋은데 처음 가입 시 보장기간을 길게 선택해야 한다. 만약 보장기간이 짧을 경우 보장을 받을 시기에 보장을 받지 못할 수 있으며 추후에 다시 가입을 하고 싶어도 나이와, 치료이력으로 가입이 불가능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암 보장은 다른 보장과 달리 90일의 면책기간이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암 보험 상품 가입 후 90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보장을 받을 수 없고 보험사에 따라 1년~2년 미만 시 보장금액의 50%만 지급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이에 다양한 상품을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암 보험 비교추천사이트(www.damoabh.net)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LIG손해보험, 신한생명, 동양생명 등의 많은 회사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어 비교가입이 용이하다.


도움말을 준 보험관계자는 ‘판매 회사마다, 가입자의 나이, 성별, 병력에 따라 유리한 상품이 달라지기 때문에 암 보험 보장내용 및 가격비교를 통해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며 혼자서는 비교하기 쉽지 않으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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