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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도세 면제혜택 확대… 오피스텔 시장 활기띄나?

최근 양도세 면제혜택이 오피스텔까지 확대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에 해당되는 오피스텔의 수혜가 예상돼 눈길을 끈다.


이번 소식은 4.1부동산대책의 추가 안으로 주거용 신규 및 미분양 오피스텔에 대해서도 향후 5년간 양도세를 면제해 준다는 것이 골자다. 기획재정부는 7일 열리는 국무회의에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을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양도세 면제 대상은 전용면적 85㎡ 이하 또는 시세 6억원 이하 오피스텔로, 올 연말까지 취득할 경우 주택과 같은 양도세 혜택을 받게 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반드시 업무용이 아닌 주거용으로 살고 있어야 이번 개정안의 적용을 받는 다는 것.

 

이로 인해 최근 1~2년간 공급과잉으로 다소 소강상태를 나타냈던 오피스텔 시장은 다시금 수요층의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건설사들은 이번 소식을 계기로 판매가 부진했던 오피스텔의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추세.

 


무엇보다 오피스텔이 전형적인 수익형 상품인 점을 감안하면, 풍부한 인프라 및 호재를 갖춘 지역의 경우 더욱 높은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상암 DMC 인근에 분양중인 'KCC 상암 스튜디오 380' 오피스텔은 양도세 감면 혜택을 톡톡히 입을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토씨앤씨가 시행하고 KCC건설이 시공하는 이 오피스텔은 서울 마포구 성산동 590-4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 전용면적 기준 △20㎡ 312실, △23㎡ 52실, △38㎡ 13실의 소형 377실로 이뤄졌다.


3.3㎡당 분양가는 900만원대로 주변 시세 대비 3.3㎡당 약 100만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실당 총 분양가가 1억원 초반대로 부동산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임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KCC 상암 스튜디오 380'은 '제2의 여의도’라 불리는 상암 DMC(디지털미디어시티)를 배후에 두고 있어 최적의 오피스텔 입지를 자랑한다. 상암 DMC는 2015년까지 약 800여개 기업, 68,000여명에 달하는 미디어 업체 종사자들이 입주하는 만큼 이에 따른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상된다.


'KCC 상암 스튜디오 380'은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을 도보 2분이면 접근할 수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또한 상암 DMC가 위치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이외에도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성산대교 등의 주요 도로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것도 강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한강시민공원 등 인근에 풍부한 녹지공간이 산재해 있고, 홈플러스, CGV 등 쇼핑∙문화 공간도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다. 또한 상암 DMC에 롯데쇼핑이 백화점, 마트, 몰 등으로 구성된 초대형 복합쇼핑몰을 건설할 예정이어서 편의시설은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공간 구성과 시스템 적용으로 입주민을 위한 세심한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상 2층과 옥상에는 하늘정원과 휴게광장이 조성돼 도심 속 웰빙 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며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빗물재활용 시스템을 비롯, 보일러실이 필요 없는 지역난방 방식 채택으로 공간 효율성 또한 향상시켰다.


‘KCC 상암 스튜디오 380’의 견본주택은 목동 SBS 신사옥 맞은편, 홈플러스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4년 12월 말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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