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남근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14일까지 SK하이닉스 신용연계 아임유 DLS 305호를 1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아임유 DLS 305호’는 113일 만기 상품으로 2013년 5월 15일부터 9월 2일까지 SK하이닉스가 파산, 지급불이행 및 채무조정 등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만기일에 연 3.25% 수익률을 지급한다. 신용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중도 조기 상환되며 투자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대원 DS부 부장은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은 A0로 만기 113일 동안 신용 위험 발생 가능성이 크지 않다. 따라서 초저금리 시대에 단기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한국투자증권은 금ㆍ은ㆍ브렌트유 연계 DLS 1종과, KOSPI200, KOSPI200/HSCEI 연계 ELS 7종을 총 850억 한도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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