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백상예술대상은 영화작품상, 영화감독상, 영화 남자최우수연기상, 영화 여자최우수연기상, 영화 남자조연상, 영화 여자조연상, 영화 남자신인연기상, 영화 여자신인연기상 등 총 25개 부문을 수상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화 부문 대상은 류승용에게 돌아갔다. 류승용은 “쟁쟁한 분들이 있는데 상을 받게 돼 미안하면서도 기쁘다. ‘7번방의 선물’은 예산이 많이 부족한 영화였다. 그러나 사회적 약자들과 편견을 받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됐다는 것을 관객분들도 알고 응원해주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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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병찬 기자 yoon4698@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