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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의 계절’ 여름…소희 ‘페스티벌 룩’ 따라해볼까?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오는 17일 서울 재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등 올 봄, 여름을 뜨겁게 달궈 줄 축제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뮤직 페스티벌의 핵심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멋진 음악과 화려한 공연. 하지만 최근엔 페스티벌을 즐기는 사람들의 패션이 또 하나의 볼거리로 떠올랐다. 공연 예매와 함께 일찌감치 옷차림부터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 개성 넘치는 스타일의 물결 속에서 나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핫(hot)’한 페스티벌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신애 제일모직 에잇세컨즈 과장은 “강한 개성과 극단적인 패션이 난무하는 페스티벌 현장이지만 핫팬츠를 활용한 간단한 연출과 약간의 자신감만 가진다면,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멋진 페스티벌 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 뜨거운 음악, 뜨거운 아이템 ‘핫 팬츠’=주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은 일찍 찾아온 더운 날씨와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수많은 관객들의 열정으로 더욱 덥게 느껴진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장시간 이어지는 공연을 고려하여 활동에 편하면서도 시원한 ‘핫 팬츠’는 가장 선호되는 아이템. 스타일 자체가 주는 주목도 때문에 특별한 연출법 없이도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다. 


▶ 화사한 컬러 매치로 생기 넘치는 스타일 연출=올해 봄, 여름 강렬한 컬러의 의상들이 유행하고 있다. 이를 응용하여 컬러 핫 팬츠와 함께 원색의 톱이나 셔츠를 같이 입는 것 만으로도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페스티벌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일상 생활에서는 시도하기 힘든 형광색이나 눈에 띄는 색상을 과감하게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 프린트 티셔츠로 개성 있는 스타일 연출=강한 컬러의 조합이 다소 부담된다면 프린트를 활용해 개성을 보여줄 수 있다. 은은한 프린트의 핫 팬츠와 화사한 프린트 탑을 함께 스타일링하면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 할 수 있다. 기본 프린트 티셔츠와 컬러 핫팬츠를 매치 한 후 티셔츠 밑단을 살짝 묶어 올리면, 발랄하고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남성과 여성이 길이와 색상이 다른 컬러 팬츠에 프린트 티셔츠를 착용하면 센스 있는 페스티벌 커플룩이 완성된다.

▶ 수영복을 활용한 섹시 스타일 연출=페스티벌 참가 경력이 꽤 된다면, 수영복과 같은 계절 의상을 과감하게 시도해보자. 핫 팬츠와 함께 활용하면 덜 부담스럽다. 수영복이나, 브라탑을 이너웨어로 착용한 후 민소매 셔츠를 동여매는 것도 괜찮다. 


▶ 스트라이프와 블루, 반바지로 연출하는 남성 페스티벌 룩=강렬한 블루 색상의 면 반바지나 밑단을 롤업한 청 반바지는 젊고 활동적인 인상을 준다. 여기에 줄무늬 셔츠를 더하면 시원한 느낌과 함께 자유분방한 이미지까지 생겨난다. 페도라나 컬러풀한 로퍼를 소품으로 활용하면 센스 만점.

한편, 제일모직 에잇세컨즈는 원더걸스 ‘소희’를 올 여름 ‘왓츠 핫(What’s Hot)?’ 캠페인의 모델로 발탁, 광고 영상과 화보 촬영 등을 앞두고 있다. 또, 9일부터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8seconds.kr)을 통해 홍콩 여행 티켓, 록 페스티벌 입장권, 에잇세컨즈 핫팬츠 교환권 등 여름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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