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2월 기아대책, 유니세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는 자사 여성복 브랜드 보브와 지컷의 제품 총 1471점(약 5000만원 상당)이 기부되었으며, 올해안에 2억5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추가 기증해 지역사회 및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기증된 의류는 기아대책의 재활용 나눔가게 ‘행복한 나눔’에서 바자회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국내외 빈곤 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
박창민 신세계인터내셔날 CSR 파트장은 “희망프로젝트가 소외된 아동들이 긍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찬욱<왼쪽> ‘행복한 나눔’ 사무총장이 전달식에 참석한 박창민 파트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동미 기자/pdm@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