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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지약물 의혹’ 비제이 싱, PGA투어 명예훼손으로 고소
금지 약물 사용 의혹에 휩싸였다가 무혐의 판정을 받은 비제이 싱(50ㆍ피지)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사무국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싱은 9일(한국시간) 변호인을 통해 자신의 주거지이자 PGA 투어 사무국이 있는 뉴욕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싱은 소장을 통해 “PGA 투어가 충분한 지식도 없이 조사를 진행하는 바람에 경기에만 전념한 프로골퍼의 명예를 심각하게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싱은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지정한 금지약물인 IGF-1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 녹용 스프레이를 부상 치료의 목적으로 사용, 도핑혐의로 조사를 받았지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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