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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새정부 추경예산...477억원 확보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새정부 추경예산 477억원을 확보했다.

8일 도에 따르면 지난 7일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된 정부추경 예산 중 경북지역에 투자되는 예산이 6개 사업 477억원이었다.

도는 이미 확보한 예산이외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소하천정비사업 등 정부포괄사업비로 확정된 3714억원을 경북지역에 최대한 많이 배분 될 수 있도록 부서별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건설 사업이 당초 계획(2014년 완공)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북 흥해-기계간 국도 4차로 확장 사업, 오천-포항시계 4차로 확장 사업, 구미국도대체우회도로 사업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공사가 조기 착수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도청 이전 진입도로 건설사업비가 100억원 증액됨에 따라 경북 신도청 건설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정부 추경예산 규모는 세입 감소분 12조, 세출 증가분 5조3000억원으로 총 17조3000억원으로 편성됐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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