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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닥>셀루메드, 연골이식재 제조방법 美 특허
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기업 셀루메드(옛 코리아본뱅크ㆍ대표 심영복)는 조공제를 이용한 다공성 폴리비닐알콜(PVA) 지지체의 제조방법에 대해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 상처드레싱, 콘택트렌즈, 약물 전달매체로 사용되던 소재인 PVA라는 합성 고분자소재를 연골 치료용 이식재로 활용하기 위해 다공성을 부여하는 제조방법이다. 이 기술을 적용한 이식재를 환자의 퇴행된 연골 부위에 이식할 경우 다공부위를 통해 환자의 세포 및 성장인자 등이 쉽게 침투돼 이식된 부위의 자기조직 재생속도가 빨라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셀루메드 장주웅 연구소장은 “이번 특허로 합성 고분자 영역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빠른 시일 내에 합성 골이식재를 제품화하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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