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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호주서 유방암 예방 위한 캠페인 참여
[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금호타이어 호주법인은 지난 4일(현지 시간) 현지에서 전국 300여개 딜러들과 함께 ‘핑크 피터스 데이(Pink Fitters Day)’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핑크 피터스 데이’는 핑크색 셔츠를 입고 유방암 예방을 알리고 유방 건강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로, 호주의 대표적인 유방암 관련 공익재단인 맥그라스 재단이 주관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금호타이어는 시작 첫 해인 2010년부터 매년 이 행사에 참가해오고 있다.

캠페인 당일에는 금호타이어의 호주 내 거래처인 마스터 딜러(Master Dealer), 플래티넘 딜러(Platinum Dealers), 밥 제인(Bob Jane), 타이어파워(Tyrepower)를 포함한 300여개 딜러의 전 직원이 모두 핑크색 셔츠를 입고 타이어를 판매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판매된 타이어 하나당 5달러씩을 적립해 맥그래스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기부금은 맥그래스 재단 소속 유방암 치료 간호사들의 활동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국내에서도 작년 6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후원 협약식을 갖고 ‘핑크리본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열린 ‘2012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서는 130여명의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핑크색 셔츠를 입고 참가했으며, 핑크리본 타이어 밸브캡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했다.

sonamu@heraldcorp.com

4일(현지시간) 호주에서 진행된 금호타이어 핑크피터스데이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핑크색 셔츠를 입은 AFL(Australian Football League) 리치몬드 타이거즈 선수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4일(현지시간) 호주에서 진행된 금호타이어 핑크피터스데이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금호타이어 직원 및 딜러가 핑크색 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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