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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팔꿈치 통증 호소한 이재우, 고개 떨구고 교체
[헤럴드생생뉴스] 7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 선발 이재우는 2회초 정근우 타석 3볼에서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정상투구가 어렵다며 코칭스태프에 뜻을 표했고 결국 좌완 정대현과 교대했다.

이 날 경기에서 SK와 두산은 선발로 김광현과 이재우를 내세운다.

좌완 김광현은 올 시즌 2경기에만 나와 11⅓이닝을 소화하며 1패 평균자책점 3.18에 그치고 있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17일 포항 삼성전은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25일 사직 롯데전에서 5⅓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선발로는 시즌 첫 등판을 하는 우완 이재우는 부상, 그리고 재활과의 긴 싸움 끝에 올 시즌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10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 중인데 이재우가 두 자릿수 출장을 한 것은 2009년(54경기) 이후 4년 만이다.

한편 이번에 SK는 송은범과 신승현을 KIA에 내주고, KIA에서 김상현과 진해수 데려오는 트레이드를 펼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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