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인천 구월아시아드선수촌 단지 계약률 100%
[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단지 공급이 100%의 계약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세차례의 성공적인 아파트 분양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 기록이다.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서 공급중인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공공ㆍ분납임대아파트1113세대 청약 당첨자 등을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한 결과, 100% 계약이 완료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임대 아파트는 51, 59, 74, 84㎡로 이루어진 중소형 아파트로서 청약에서도 최고의 경쟁률 7.65대 1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성공 분양의 배경으로 구월지구의 우수한 입지조건과 합리적인 분양가격, 선수촌아파트의 장래 전망 등이 수요자를 움직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도시공사는 주택분양의 여세를 몰아 이달 중 구월지구 내 상업 및 업무용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할 상업용지는 총 1만9200㎡(16필지)로 용적률은 300%, 450%, 700%로 다양하다.

특히 위락 및 숙박시설이 가능한 용지들도 많이 포함돼 있다.

업무용지는 총 5229㎡(2필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1차로 공급한 상업용지는 부동산 침체에도 불구하고 100% 분양이 완료돼 13필지(9839㎡)가 302억원에 매각됐다.

gilber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