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문경시 ‘찻사발 축제’ 성료…“23만명 찾았다”
[헤럴드경제= 남민 기자] 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2013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문경시는 ‘찻사발에 담긴 전통, 그 깊은 울림’이란 주제로 연 축제가 5일 막을 내린 가운데 9일간 총 23만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했다.

이 기간 판매한 도자기는 17억원 어치에 달했다.

19개국 46명이 참가한 국제찻사발공모전, 14개국 24명이 참여한 국제교류전 등을 통해 문경에서 세계 도자기 흐름을 살펴볼 수 있었다.

문경시와 협약을 체결한 전남 보성군과 경남 하동군은 축제장에서 차를 판매해 지역특산품을 알렸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내실있는 행사를 준비한 게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은 것 같다”며 “내년에는 또 한번 새로운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suntopi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