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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건설, 양희선 신임 사장 선임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두산건설은 2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장으로 양희선(58) 엔셰이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양 신임사장은 1954년생으로 성균관대(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1년 두산건설에 입사했다. 2000년까지 두산건설에서 재무, 영업, 기획 등의 업무를 맡았고, 이후 두산중공업 재무관리무분 상무, 두산인프라코어 재무관리부문장(부사장), 엔셰이퍼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양 신임사장은 주로 재무 부문과 영업, 기획 등에서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은 전문경영인이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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