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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삼성 ,4월 판매서 총 1만871대 판매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르노삼성이 4월 판매에서 내수 4535대를 비롯, 총 1만87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기를 반영하듯 QM5의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게 특징이다.

2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 4월 판매에서 내수 4535대, 수출 6336대를 판매해 총 1만871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에선 2.0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2.0디젤 4WD 모델의 파워트레인을 향상시키는 QM5가 전월 대비 19.9% 판매량이 증가했다. 주력 모델인 SM5는 6월 출시예정인 고성능 다운사이징 모델 SM5 TCE의 대기 수요로 인해 판매가 전월 대비 11% 감소했다.

SM5 TCE 모델은 중형급 차체에 1600cc 급 고성능 터보 엔진을 장착한 신모델로, 6월부터 판매에 돌입한다.

수출은 SM3의 물량 감소 등으로 전월 대비 18.1% 감소한 총 6336대를 판매했다. 르노삼성은 수출 물량 확보를 위해 닛산 로그 후속모델의 생산을 준비 중에 있다.

김상우 르노삼성 영업본부 네트워크 담당 이사는 “신규 모델들에 대한 적극적인 프로모션 운영을 통해 내수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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