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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난 출구전략, 전문성 갖춘 ‘어린이 영어 강사’

서강대 외국어교육원, 어린이 영어전문가 과정 마련


상반기 공채모집이 마무리됐다. 그러나 졸업 준비생, 기졸업자들의 취업난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럴 땐 직무에 대한 수요가 많고, 전문성을 갖춘 직종으로 눈을 돌리는 현명함이 필요해 보인다.


특히 국내 어린이 조기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은 경기와 상관없이 뜨겁게 가열되고 있는 상황. 이에 전문가들은 전문적인 영어 교육자가 취업난을 해소하는 블루오션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영어 교육자로의 목표를 갖고 취업을 도전하는 학생들은 일찌감치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강대학교 외국어교육원의 한 관계자는 “우리 교육원에도 영어 강사 교육 과정에 대한 질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라며 “중요한 것은 확실한 검증시험이 마련된 교육기관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대학생이나 취업, 영어 교육자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테솔(TESOL)에 기대고 있지만 토익이나 테솔 두 가지 모두 여러 가지 면에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토익의 경우 영어 강사 실무에는 적합하지 않은 시험이고, 테솔의 경우 너무 많은 기관에서 인력을 양성해 변별력이 떨어지고,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에 다소 아쉬움이 있어왔다는 설명이다.


서강대학교 외국어교육원은 토익과 테솔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영어 교육자 과정을 준비해 주목받고 있다.


전문적인 어린이 영어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서강대학교 외국어교육원은 캠브리지의 TKT(Teaching Knowledge Test)를 도입했다. TKT는 세계적인 권위의 영어 시험으로 영어교사로서의 기본적인 지식과 실제 수업 역량을 평가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관계자는 “TKT는 대표적인 영어 교사 인증 시험으로 교수법 등 이론적인 지식과 실무와의 연관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꼽히고 있다”며 “서강대학교 외국어교육원은 영어 교육에 비전을 가진 사람들에게 보다 쉽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과정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서강-캠브리지TKT 어린이 영어 전문가 과정은 ▲어린이 영어전문가 예비과정, ▲어린이 영어전문가 기초과정, ▲어린이 영어전문가 심화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캠브리지의 TKT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과정을 이수하면 모두 해당 시험에 응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을 이수하면 캠브리지의 국제영어교사 인증서를 받을 수 있고, 서강대학교 외국어교육원의 관계사 제휴를 통해 오프라인 실습과 채용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서강-캠브리지 TKT 어린이 영어 전문가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강대학교 외국어교육원 홈페이지(http://flec.sogang.ac.kr) 및 전화(02-705-8081)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강대 외국어교육원은 양질의 외국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강대학교 부설기관이다. 올해초 새롭게 선보인 맞춤형 블렌디드 영어 교육 NEED 프로그램과 주한 영국 문화원과 함께 진행하는 IELTS 대비 과정등으로 새로운 영어 교육의 선도 역할을 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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