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꿈꾸는 마음 & 어학연수> 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작년 12월, 한강라이프그룹의 인수 후 새로이 출범하여 상조회사로서는 이례적인 ‘크루즈 여행’ 등의 상품을 출시하며 독특한 행보를 보이는 그린우리상조개발㈜이 이번에는 어학연수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이는 상조회사에 고정된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결혼, 회갑, 칠순, 여행, 어학연수 등 토탈 라이프 서비스를 추구하는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일환으로 받아들여진다.
지난 4월 25일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는 그린우리상조개발㈜의 새로운 상품, <2013 꿈꾸는 마음 & 어학연수>이 공개됐다. 기존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연령과 목적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가, 강화한 상품이다.
설명회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어학상품’과 대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 어학상품’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의 소개 ▲원어민 강사와 수료 학생이 꾸미는 영어 대화 ▲ 필리핀 현지 학교 생중계로 이어졌다. 기존 필리핀 유학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관리 시스템 부재, 체계적이지 못한 프로그램, 질 낮은 강사를 완벽히 보완하여 필리핀 최고의 교육기관에서 체계적인 학사 관리를 받으며 최고의 강사진과 안전하게 공부하도록 짜인 과정은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그린우리상조개발㈜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될 필리핀 CPILS는 세계적인 휴양지, 세부 섬 세부 시티에 위치한 기숙사식 어학원으로, 정식 인가를 획득한 필리핀 최고의 영어 전문 교육기관이다. 강의실과 기숙사를 비롯하여 매점, 시청각실, 도서관, 체육 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이 한 건물에 위치해 있어 어린 학생들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며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다. 일본, 대만, 중국, 러시아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며 넓은 안목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어학연수가 널리 보편화된 데 비해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 답답하다. 주변의 소문에만 의존하여 이웃 아이를 따라 보내는 것이 현실인데, 큰 비용을 들이면서도 기대한 만큼 효과를 얻지 못해 만족도가 떨어진다. 그린우리상조개발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학교도 강사도 신뢰할 수 있을 것 같아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다른 학부모는 “부모가 따라가지 못하고 아이만 보내는 경우도 있는데, 무엇보다도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며 “외국인 가디언이 상주하는 주니어 어학상품을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에서 20주간 집중 영어 학습과 8주간 인터뷰 과정을 진행 후, 귀국하여 4주 서비스 예절 교육을 받고 항공 승무원, 공항 지상직, 호텔리어 등으로 취업하는 해외 취업 상품이 큰 관심을 끌었다. 설명회 후에 진행된 4박 5일 어학연수 무료 체험 행운권 추첨과 원어민 강사의 레벨 테스트, 어학 전문 플래너와의 1:1 상담은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는 후문이다.
어학 상품을 담당하는 그린우리상조개발㈜ 어학사업부 안진호 이사는 “어학 상품을 통해 해외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을 초청하여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반응이 더 좋았던 것 같다”며 “일반 영어 학습 프로그램부터 해외대학 진학과 해외 취업 프로그램까지, 학부모의 비용 부담과 불안을 덜어주는 상품으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