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SK네트웍스(001740)는 2일 서울 남산 일대에서 국립서울맹학교와 한빛맹학교 어린이들의 산행을 돕는 봉사활동(시각장애 어린이와 함께 하는 행복한 산행)을 펼쳤다. SK네트웍스 임직원들은 일대일로 짝을 지어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산을 오를 수 있도록 도왔다. 산행 뒤에는 어린이들의 식사를 보조하는 한편 공부를 돕는 선물도 증정했다. 식사 장소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팝페라 공연도 마련됐다. SK네트웍스는 시각장애 어린이를 위한 산행 봉사를 올 가을에도 실시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 임직원들이 맹학교 어린이들의 손을 잡고 남산 등산로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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