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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 대학생 봉사대원 ‘캄보디아 희망특파원’ 모집
[헤럴드경제= 남민 기자] KT&G(사장 민영진)는 오는 22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캄보디아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캄보디아 희망특파원’ 2기를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학생은 5명이 한 팀을 이뤄 KT&G 페이스북(www.facebook.com /ktngcorp)에 접속하여 재능기부 아이템을 포함한 지원서를 작성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천횟수와 심사점수를 합산하여 1차로 10개 팀을 선발한다. 이후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2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캄보디아 희망특파원’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약 2주간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 초등학교에서 학교 시설 증축 및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KT&G 관계자는 “캄보디아는 극심한 빈곤과 낙후된 학교 시설로 인해 전반적인 교육 여건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라며, “대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빈곤국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KT&G는 2009년부터 매년 캄보디아 씨엠립 마을에 봉사단을 파견하여 수상가옥 건립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아동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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