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LIG손해보험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사적인 나눔 캠페인 ‘희망봉사한마당’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120여 개의 봉사팀으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이 오는 5월 한달간 전국 방방곡곡의 소외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참여하는 자선바자회도 열린다.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LIG희망바자회’가 대표적인 행사로, 오는 5월 말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열 계획이다. 5만여 점의 질 좋은 기부물품과 함께 1사1촌을 맺고 있는 충북 정안마을에서 재배된 농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아울러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도 전개된다.

이도희 LIG손보 사회공헌팀장은 “LIG손보는 오랫동안 나눔경영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CEO 직속으로 꾸려진 CSR 전담 조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5월 희망봉사한마당이 그 제 2의 도약을 위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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