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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니아만도 냉장고에 꽃이 피었습니다
사진작가 김중만과 한정판 출시
위니아만도가 대표 사진작가 김중만과 공동 작업한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PRAUD·사진)’의 특별 한정판을 출시했다. 검증된 품질 경쟁력에 차별화된 가치를 담아 일반냉장고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위니아만도의 포부가 담겼다.

위니아만도는 6일 김중만 작가의 작품을 담은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의 특별 한정판을 총 1020대 한정 생산ㆍ판매 한다고 밝혔다.

한정판 프라우드의 제품의 전면에는 김작가의 ‘wisdom of her dahlia 2006’라는 작품이 담겼다. 꽃이 피는 과정을 담아낸 사진 작품으로, 분홍삧 꽃입이 개화해 아름다움이 절정에 닿았을 때의 감성을 표현했다.

손무연 위니아만도 마케팅 담당 상무는 “김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주방 인테리어를 넘어 아름다운 공간을 창조한다는 프라우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제품 출시 의도를 설명했다. 


김중만 작가도 “전문가전 기업으로서 한길을 가는 한편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위니아만도와 함께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이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프라우드는 지난달 25일 위니아만도가 선보인 프리미엄 냉장고다. 산스크리트어의 ‘앞으로(forth)’라는 뜻의 ‘PRA’와 ‘to be moist‘를 뜻하는 ‘UD’의 결합어로 ‘최고의 신선함’을 의미를 담고 있다. 동시에 ‘자랑스러운’을 뜻하는 ‘Proud’와 같은 발음이자, ‘자부심(Pride) + 박수(Applaud)’이 결합된 의미이기도 하다.

‘공조기술의 명가’위니아만도가 일반 냉장고 시장에 처음으로 내놓은 야심작인 만큼 제품 성능도 역대 최고급이다. 세계 최대 용량(920L, 915L)에 기존에는 없던 5개의 개별 냉각기를 장착해 각각 칸의 독립 냉각ㆍ맞춤 제어가 가능하다. 사용자를 중심으로 기능과 구조 등을 맞춰주는 102가지 ‘I-Centric 맞춤과학’이 적용되는 등 냉장고 분야의 최첨단 기술이 모두 담긴 제품이다.

프라우드는 기존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제품에 비해 가격이 오히려 비싸다. 김치냉장고의 대명사 ‘딤채’로 다져온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굳건한 고객기반이 있는 만큼 가격경쟁을하기 보다는 제품 경쟁력으로 승부하겠다는 위니아만도의 자신감이 담겼다.

홍승완 기자/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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