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박지성, EPL 잔류?…카디프시티 임대설
박지성(32ㆍ퀸스파크레인저스)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음 시즌 1부리그로 승격하는 카디프시티로 임대를 통해서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 투토메르카토웹은 2일(한국시간) 박지성이 QPR을 떠나 카디프시티로 임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QPR이 몸값이 높은 박지성을 이적시키지 못할 경우 임대를 추진할 수 있다”며 “그렇게 된다면 카디프시티가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카디프시티는 올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정상에 오르며 51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입성했다. 1부리그 팀들과 맞설 대대적인 전력 보강이 시급하다. 특히 박지성처럼 경험과 성실성을 겸비한 선수라면 더할 나위 없다. 카디프시티에는 올시즌 2골 2도움으로 활약한 ‘리틀 박지성’ 김보경(24)이 있다.

조범자 기자/anju1015@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