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는 5월 2일 오후 11시 SBS MTV를 통해 방송하는 '오프로드 원정대'에 출연해 멤버 5명 중 최고의 용사를 뽑게 된다.
그들이 이번에 벌이게 될 미션은 배틀로얄 방식으로, 5명의 멤버들이 각종 게임을 치른 후 최종 우승자가 팀의 절대 권력을 갖게 된다.
평소 '오프로드 원정대'에서는 막내 시환과 키노가 나이와 상관없이 형들을 쥐락펴락 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형들은 동생들의 누르고 권력을 차지할 기회만 노리고 있었다.
이에 멤버들은 팀의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대결과 승부욕을 보여주며 남자다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바다에서 펼쳐진 이번 대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단연 돌고래와의 수영이다. 멤버들은 스쿠버 장비를 갖추고 바다로 뛰어 들어가 직접 촬영한 돌고래의 모습으로 첫 번째 승부를 겨루게 된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바다 위에서 달리기를 하고, 상어가 출몰하는 지역에서 낚시대결을 벌이는 등 기상천외한 대결을 통해 결정된 오프로드의 최강자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프로드 원정대'는 용사가 된 오프로드가 여신을 구하기 위해 서호주의 대자연 속에서 미션을 수행한다는 내용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