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장에 나선 조 아나운서는 LG 트윈스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둔 NC 다이노스의 김태군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를 위해 단상에 올라선 조 아나운서는 난데없는 물벼락을 맞아야 했다.
현장에 깜짝 등장한 권희동이 김태군의 공을 축하하는 의미로 양동이 물을 끼얹은 것.
이에 김태군의 옆에 서있던 조 아나운서까지 물세례의 피해자가 됐다.
해당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조유영 아나운서 물벼락, 정말 깜짝 놀랬겠다 ”, “조유영 아나운서 물벼락, 보는 입장은 재밌네”, “조유영 아나, 많이 놀란듯 ”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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