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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 홈피 “환상제구력 류현진 신인왕 후보”
[헤럴드 생생뉴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 LA 다저스)의 활약을 인상깊게 다뤘다.

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12탈삼진 2실점의 역투를 펼치며 팀의 6-2 승리를 이끌고 시즌 3승째를 따냈다.

류현진은 1회 3탈삼진으로 시작해 탈삼진쇼를 펼치며 피홈런 한 개를 제외하면 완벽한 피칭을 보여줬다. 류현진은 주무기인 슬라이더, 체인지업 외에도 각큰 커브를 활용해 콜로라도 타선을 헛스윙으로 돌려세웠다.

위 홈페이지는 경기 후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6년 중 첫 해에 계속해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고 있다. 37⅔이닝 동안 46탈삼진 10볼넷의 인상깊은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 홈페이지는 이어 “강한 콜로라도 타선을 상대로 운 이상의 좋은 모습을 보였다. 류현진은 올해의 신인 후보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는 6일에 있을 샌프란시스코전에서도 호투를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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