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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 치료비 부담, 신중한 암보험 ‘비교가입’ 추천

암 환자 10명 중 6명은 완치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치료에는 재발과 전이라는 특성 때문에 통상 완치라는 말 대신 ‘5년 생존율’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지난해 정부 발표에 따르면 2001~2005년 생존율이 53.7%에서 2006~2010년 64.1%로 높아졌다.


암에 대한 국민적인 인식도 달라졌다. 과거 ‘암은 곧 불치병’을 암시했던 것과 달리 오늘날 암은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써 죽음에 대한 공포는 상대적으로 약화됐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의료과학기술의 발전과 암 정복을 위한 국가적인 차원의 노력이 결합된 결과임을 인정하면서도 그 이면에는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생존율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자들이 매년 늘고 있으며, 암 치료비에 대한 부담이 여전히 남아 있어 암 보험과 같은 상품들의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암 보험 상품들은 보험사의 손해율이 지속적으로 누적되면서 점차 보장내용을 축소하거나 상품 구조를 변경, 혹은 비갱신형 암 보험 대신 갱신형 암 보험으로 판매하여 보험료를 인상하는 식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때문에 서둘러 암 보험에 가입하려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추세다.


합리적인 보험 가입을 위해선 자신의 조건에 맞는 설계가 중요한데, 실제 소비자들 가운데는 다양한 상품종류와 복잡한 내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보험 전문가들을 통해 암 보험 가입 시 꼭 필요한 내용과 주의사항들을 정리해봤다.

 
우선 암 보험 가입 시 이미 가입한 보험상품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야 한다. 전문 암 보험이 아니더라도 특약으로 암 보장을 받는 경우도 많아 보장금액과 80세, 100세 같은 보장 기간을 확인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족력 등이 있어 특정 고액 암에 대한 집중 보장을 받고자 한다면 해당 고액 암에 대해 더 많이 보장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상품 비교 시엔 암 진단금액 위주로 확인하고, 암 진단비, 암 수술비, 암 입원비 등도 고려해서 설계를 해야 한다.


암 보험은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는 말은 연령이 낮아 보험료가 싸다는 장점 이외에도 암 보장이 가입 즉시부터 보장 받는 것이 아니라 가입 후 일정기간이 지나야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분명한 전제 조건은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신중한 선택이다.


암은 종류가 다양하고 보장 기간이나 내용 역시 상품 별로 다르며, 어떤 상품이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인지에 대해서도 가입자의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상품을 비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에는 암 보험 가격비교견적추천사이트(www.insvalley.com/news3.jsp)를 활용하는 것도 합리적인 보험 가입을 위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흥국화재 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통합보험, LIG손해보험 닥터플러스건강보험, AIA생명 뉴원스톱 암 보험 등 국내 유명 암 보험 상품들의 가입순위는 물론이고, 상품별 보장 내용과 특약 정보를 제공하며 간과하기 쉬운 주의사항과 세부 내용들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있다.


또한 1:1 무료 보험설계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2차 암 보장, 가족, 남성, 여성, 홈쇼핑 암 보험 등의 저렴한 특화된 암 보험을 가입하려는 사람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줌으로써 암 보험 가입 시 암 보험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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