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근로자의 날’ 아시아 주식시장 개점휴업...日만 개장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노동절 휴일을 맞아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 아시아 주요증시가 휴장했다.

1일 한국거래소는 근로자의 날인 증권과 파생상품시장에 대해 전면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상시장은 ▷주식시장 ▷상장지수펀드(ETF)시장 ▷신주인수권증서 ▷수익증권시장 ▷채권시장(Repo포함) ▷주식워런트증권(ELW)시장 등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와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와 연계한 글로벌 파생상품시장도 휴장했다.

중국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연휴을 맞아 장이 열리지 않았다.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은 이날 하루만 쉬고 2일날 거래를 재개할 예정이다. 반면 일본 주식시장은 문을 연다.

이번 휴장은 유가증권시장업무규정 제5조와 코스닥시장업무규정 제5조, 파생상품시장업무규정 제5조에 근거를 두고 있다. 규정에 따르면 ▷토요일과 공휴일 ▷12월 31일 ▷근로자의 날 ▷그밖에 경제사정의 급변 또는 급변이 예상되거나 거래소가 시장관리상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날에는 매매거래를 하지 않도록 명시돼 있다.

bigroo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