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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百, 5월은 어린이를 위한 백화점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롯데백화점은 5월 한 달간 수도권 주요점포의 문화홀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놀이공원 이상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고 1일 밝혔다.

김포공항점은 3일~12일까지 10일간 인기 애니메이션 ‘구름빵 체험전’을 진행한다. ‘구름빵’ 캐릭터들을 활용한 ‘트릭 아트∙갤러리∙조형물’과 ‘3D 상영관∙게임 코너’를 운영한다. 평촌점은 21일부터 열흘간 열린다.

일산점(18일)과 영등포점(25일)은 케이블 디즈니채널과 함께하는 ‘키즈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동화 속 율동 배우기를 비롯해 퀴즈 게임, 타투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디즈니채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애니메이션의 시사회도 진행한다. 잠실점은 ‘뽀로로 파크와 함께하는 미술여행(15일까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은 백설공주, 인어공주, 피터팬 등 동화 속 캐릭터 레고ㆍ플레이모빌을 볼 수 있는 ‘플레이 앤 빌드전(29일까지)’를 진행한다.

도심 속 생태 체험공간과 미니 놀이공원도 마련했다. 중동점은 ‘나비∙곤충 체험전(9일까지)’을 진행, ‘나비알∙장수풍뎅이 애벌레∙사슴벌레 성충’ 등 살아있는 생물을 만져보는 체험관을 운영한다. 


현실감 있는 포토존과 교육용 3D 상영관도 마련했다. 일산점은 ‘딸기 미술 놀이터(12일까지)’를 운영, 딸기모양 에어바운스(높이12m∙폭8m), 로켓모양 암벽 등반(높이8m∙폭5m), 회전목마 등 놀이시설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딸기모양 종이가방 만들기를 비롯해 재미있는 미술수업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김종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 팀장은 “교통체증과 황사현상 등으로 인해 교외보다 거주지에서 가까운 백화점에서 아이와 함께 쇼핑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며 “향후에도 어린이 레이싱 경주 체험, 가족 모두가 즐기는 이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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