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코스모스 얼리버드 캠페인 통해 매월 2만권 우수 신간도서 무료증정
청와대, 대법원, 기획재정부, 국민은행, 포스코, SK, 대학 도서관, 지역 도서관 등 200여 개 관공서 및 기업이 이용하는 북다이제스트(도서요약) 서비스로 잘 알려진 북코스모스가 대 국민 독서운동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국민들이 인터넷과 모바일의 단절된 지식을 찾는 데 익숙해져 가면서 독서량은 날로 줄어가고 있는 것이 주지의 현실. 북코스모스는 이 같은 상황을 바로잡고 양질의 도서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2013 얼리버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얼리버드 캠페인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좋은 양서를 남들보다 한발 앞서 읽을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북코스모스가 매월 선정한 분야별 우수 신간도서 6~8종을 개인회원과 200여 단체회원사 임직원 등 북코스모스 회원에게 1권씩 무료로 선물하는 것이 캠페인의 주요내용. 북코스모스 회원이라면 각 도서별로 1천 권부터 5천 권까지 제공되는 얼리버드 도서를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북코스모스는 회원 이외 전 국민이 뜻깊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리는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에서 북코스모스 얼리버드 캠페인에 참여한 출판사의 책을 구입할 경우, 북코스모스 1개월 이용권을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 1개월 이용권을 얻으면 한 달 동안 얼리버드 선정 도서 6~8종을 1권씩 무료로 선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4000권에 달하는 북코스모스의 도서요약본과 400여 종의 오디오북을 열람할 수 있다.
또한 북코스모스는 더욱 많은 회사들이 ‘2013 얼리버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5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100개 국내 회사와 단체들에게 3개월 동안 단체회원사 자격을 부여하여 전 직원들이 북코스모스를 무료로 이용하고 얼리버드 도서들도 배송비만 지불하고 무료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도 벌이고 있다. 3개월 동안 북코스모스 이용을 원하는 기업 및 단체들은 북코스모스에 서둘러 신청하면 된다.
전 국민 독서증진이라는 뜻깊은 캠페인에 많은 출판사들이 속속 힘을 보태고 있다. 독서증진 운동에 참여의 뜻을 밝힌 여러 출판사들이 자사의 신간도서를 협찬 기증하고 있는 것이다. 150만 북코스모스 회원들에게 자사가 출간한 도서를 홍보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어 출판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북코스모스는 ‘제1회 한국독서능력검정 시험’ 시행을 앞두고 있다. 독서문화 증진과 대학생들의 창의력 함양을 위해 북코스모스 부설 한국독서능력검정위원회에서 실시하는 한국독서능력검정은 그 첫 시험을 오는 5월 11일(토)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치르게 된다.
이번 시험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추천도서’, ‘주요대학 추천도서’, ‘SERI CEO 추천도서’, ‘포스코패밀리 권장도서’ 및 유명 CEO 추천도서 중, 100권의 도서에서 총 100문제를 출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미 대학생과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등 총 1,177명이 응시를 신청한 상태며, 결과는 6월 11일 발표된다. 성적우수자에게는 대상 300만 원, 금상 100만 원 등의 상금과 함께 응시자 전원에게 ‘한국독서능력검정 성적 인증서’를 교부한다. 북코스모스 측은 향후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인재 채용시 독서능력검정 성적을 참고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북코스모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 국민적인 독서문화 증진 운동과 지식역량 강화사업을 이어갈 것”이라며 “2013년 한 해 동안 얼리버드 캠페인과 독서능력검증 시험을 통해 직장인 독서량의 5%, 전체 성인인구 독서량의 2%를 늘릴 계획”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