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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헤경 자본시장대상> 전 직원의 PB화…고객자산 100조
자산관리대상



김석 사장
2000년대 초반부터 자산관리 영업을 도입한 삼성증권은 전 영업직원의 프라이빗뱅커(PB)화, 전 지점의 PB점포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업계 최초로 리테일 고객자산 100조원 돌파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왔다.

특히 2012년 만기 20년 이상의 장기채와 해외채권 시장을 선도하며 주식시장 위기 속에서 고객과 회사가 ‘윈-윈’ 하는 탁월한 성과를 올렸다. 은퇴시장에서도 ‘은퇴학교’라는 독특한 마케팅을 통해 은퇴자산관리에 대한 저변 확대에 앞장서 왔다.

삼성증권이 운영 중인 ‘은퇴설계연구소’를 통해 40대 이상 고객을 주요 대상으로 은퇴설계 서비스와 은퇴자산관리 솔루션 개발에 나서고 있다. 업계 최초로 ‘은퇴설계 전용 시스템’을 만들어 일반 지점은 물론 간이 모델을 홈페이지에 제공해 많은 투자자들이 은퇴자산관리 프로세스를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모바일 주식거래 부문에서도 최근의 각종 평가에서 업계 1위로 선정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다양한 생활ㆍ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엠팝 라이프(mPOP life)’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펀(fun) 콘텐츠, 홈트레이딩시스템(HTS)내에서 전문 트레이더들의 매매기법과 분석기법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마이더스 툴’, 집단 지성 개념을 투자서비스에 접목한 ‘팝 아이(POP EYE)’ 콘텐츠 등 차별화된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엔 ‘우수고객’ 기반 확대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현재 예탁자산 1억원 이상 고객을 7만4000명 보유하며 증권업계 내 가장 탄탄한 우수고객 기반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기존 고객 자산가치 증대와 신규 우수고객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우수 고객과 자산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권남근 기자/happy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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