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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바트도 매트리스 대여사업 나서
‘케어스 매트리스’ 5월 1일 롯데홈쇼핑 통해 첫 런칭 판매



리바트(대표 경규한)가 국내 가구회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매트리스 대여(렌탈) 및 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리바트 케어스 매트리스(Livart Cares Mattress)’라는 상표로 탄력과 복원력이 뛰어난 라텍스 매트리스를 월 2만9900원~3만5900원(3년 대여 기준)으로 빌려준다고 30일 밝혔다. 서비스 가입과 동시에 전문가로부터 정기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매트리스 대여 및 관리사업 진출은 지난 2011년 11월 코웨이에 이어 두번째다. 이는 전문가가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고객 집에 방문해 침대 매트리스, 침구류에 서식하는 집먼지진드기와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고 자외선 살균, 피톤치드 입히기 등 7단계의 지속적인 관리서비스를 해주는 것이다.

‘리바트 케어스 매트리스’는 5월 1일 오후 23시30분부터 오전 0시30분까지 롯데홈쇼핑을 통해 판매된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5, 6월 구매고객에 한해 기본 7단계 서비스 외 다른 공간 살균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후 리바트몰과 직영점, 대리점을 통해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리바트 관계자는 “침대 위생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정기적인 관리를 권장하기 위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렌탈 트렌드에 홈케어 사업을 접목, 신규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어스 매트리스는 독립 스프링을 사용해 소음이 적고 옆사람의 움직임이 느껴지지 않아 쾌적한 숙면을 돕는다고 리바트는 설명했다. 친환경 고급 소재인 라텍스가 기본 내장재로 적용돼 독립 스프링 기능을 살리고 사용자의 인체 부위별 체압을 고루 분산시켜 혈액순환과 쿠션감이 좋다고도 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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