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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도선물> 퇴행성 관절염 완화…부모님 주름 ‘활짝’
삼진제약 ‘오스테민’
대한민국 65세 이상 여자 2명 중 1명은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관절염 중 가장 흔하지만 한 번 진행되면 막거나 이전의 상태로 되돌릴 수 없다.

삼진제약은 부모님의 관절 건강을 위한 효도 선물로 퇴행성 관절염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하는 글루코사민 제제 ‘오스테민’을 추천했다. 시판 후 20년을 훌쩍 넘긴 오스테민은 오랜 기간 효능을 인정받아 지금도 국내의 병의원 등에서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로 처방되고 있다.

시중에 출시된 다양한 글루코사민 제품 중 검증된 의약품은 오스테민이 유일하다. 글루코사민은 연골 성분의 일종인 포도당과 글루타민(아미노산)의 합작품인 아미노당으로, 주로 갑각류와 굴 껍데기(키틴)에서 얻을 수 있다. 체내에서도 자연적으로 생성되며 주로 뼈ㆍ인대ㆍ피부ㆍ손톱 등의 신체 조직을 만드는 데에 쓰인다. 젊을 때는 큰 문제가 없지만 나이가 들면서 생성 능력이 떨어지면 관절염 등의 문제에 시달리게 된다. 또한 오스테민은 국내 유일의 결정황산 글루코사민이다. 최초로 연구ㆍ개발된 이탈리아의 한 제약회사에서 라이선스를 받아 오스테민의 원료로 독점 공급되고 있다.

삼진제약 측은 “일반 소염진통제와는 달리 성분이 천연 물질이기 때문에 위장 장애 등의 부작용이 적으며, 관절 연골을 생합성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약물 투여를 중단한 후에도 치료 효과가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손미정 기자/bl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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