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에 유한양행은 온 가족의 건강관리를 위해 비타민 영양제 ‘삐콤씨’를 추천했다. 유한양행의 비타민 브랜드 삐콤씨는 올해 출시 50년을 맞는 장수 의약품이다. 피로나 영양 불균형으로 지쳐 있을 때 효과적인 비타민BㆍC 복합제다. 소비자가 선정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해마다 1위에 꼽힐 정도다.

삐콤씨에 들어 있는 비타민B는 몸속의 다양한 효소가 탄수화물이나 지방으로부터 에너지를 유리해내는 것부터 아미노산을 분해하고 산소와 에너지를 함유하는 영양소를 온몸 구석구석까지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피로, 영양 불균형, 병중ㆍ병후, 임신수유기 등의 비타민 보급 및 신경통ㆍ관절통ㆍ구내염 등의 질병 완화에 효능 효과를 가지고 있다. 스트레스ㆍ음주ㆍ흡연 등 질병 요인이나 감기, 성인병 예방은 물론 피부 미용 효과까지 있는 비타민C가 600㎎이나 함유됐다.

유한양행은 비타민B군와 C로 구성된 제품에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와 셀레늄 등을 보강해 보다 다양한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삐콤씨의 리뉴얼 제품도 선보였다. 대표적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와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를 올려주는 필수 영양소인 셀레늄을 보강한 것이다.

지난해 4월에는 새롭게 여성비타민 ‘삐콤씨 이브’도 내놨다. 삐콤씨이브는 기존 삐콤씨가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B와 C 성분에 철분ㆍ마그네슘 등의 미네랄과 대표 항산화 물질인 코엔자임Q10, 비타민E 등을 더한 멀티 비타민이다.

손미정 기자/blame@heraldcorp.com